토너먼트 전략

토너먼트 공부하기-3(Little Green Book)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9 18:57 조회312회 댓글0건

본문

Steal or Re-raise? 

 

자, 그럼 블라인드를 스틸하는 것과 레이지를 리레이즈 스틸하는 것중 어떤 전략이 더 좋을까요?

 

타이트한 테이블을 상대로는 블라인드를 스틸하는 전략이 베스트이며,

 

루즈한 테이블에서는 리레이즈 스틸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Keep the average stack size in mind 

 

토너먼트를 플레이할때, 항상 평균 스택 사이즈를 염두해둬야 합니다.

 

계산은 간단하죠. (온라인의 경우 로비에 표시됨)


평균 스택의 크기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그렇게 큰 영향은 끼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필드에 남아있는 선수들 대비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해주죠.

 

그리고 내 스택 사이즈를 평균 스택 사이즈에 비교함으로써, 얼마나 빠르게 또는 공격적으로 내가 플레이 해야하는지 결정하게 해주고, 또한 나의 상대방이 얼마나 빠르게 혹은 공격적으로 운영을 할지 예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토너 후반, 평균 스택 사이즈가 20bb에서 25bb 정도라고 하죠. 이때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더 거칠고 루즈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저는 스택 사이즈만 뒷받침 된다면, 좀 더 보수적인 운영을 통해서 상대의 레인지 대비 엣지를 가지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반대 상황이라면, 예를 들어, 토너먼트 중반이고 평균 스택 크기가 50bb에서 100bb 정도 되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인 상대방들은 블라인드와 앤티로 크게 압박을 받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 타이트하게 플레이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저는 좀 더 루즈하게 플레이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일부 온라인 토너먼트의 경우에는 평균 스택이 5-7bb밖에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모아니면도죠...all in 하거나 폴드하거나.

 

평균 스택은 또 일종의 시계같은 역할을 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평균 스택이 시작 스택과 같지만, 절반의 사람들이 탈락하고 나면, 평균 스택도 두배가 되어 있겠죠.

 

 

 

 

 


Be comfortable at thirty big bets

 

토너에서는 30bb정도를 들고 있으면 "comfort zone" 입니다.

 

즉, 블라인드와 앤티에 너무 압박받지 않고 본연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30bb가 있는 한 평균 스택 사이즈도 크게 게의치 않습니다.

 

저는 타이트하고 어그레시브한 포커를 하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저는 저에게 유리한 기회를 찾아서 공략할 것입니다.

 

저는 팟에 커밋하기 위해 러쉬하지도 않을 것이고, 굳이 억지로 기회를 만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굳이 큰 플레이를 하지 않고, 폴드해야 하는 경우 폴드하고, 더 쉽게 돈을 딸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노릴 것입니다.

 

 

 

 


Plaing the big stack 

 

빅스택으로 플레이하는건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빅스택을 가질때는 평균스택이나 숏스택을 가질때 대비 모든 것이 간단해집니다.

 

저의 옵션은 배가 되는 셈이죠. 저는 상대를 기만하면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상대가 실수를 저지를때 까지 여유롭게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빅스택이야 말로 포커에서 가질 수 있는 궁극적인 사치라고 할 수 있죠. 빅스택이 됐을때, 저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줍니다.

 

1) 저는 절대 림프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빅스택은 저에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자격을 줍니다. 저는 플레이하는 모든 팟을 레이즈하고 들어가서 상대를 압박할 것입니다.

 

2) 만약 블라인드에 있는 플레이어들이 타이트한 플레이어라면, 저는 뒷자리에서 거의 모든 핸드를 플레이할 것입니다.

 

3) 저는 앞에 늘어져 있는 림프한 플레이어들이 약해보인다면, 뒷자리나 블라인드에서 강력한 레이즈를 통해 본때를 보여줄 것입니다.

 

4) 저는 평균 스택 정도의 플레이어가 팟에 들어왔을때, 포지션을 잡은 상태에서 더 많은 콜을 할 것입니다. 저의 빅 스택이 저에게 더 많은 플랍을 보게 해주고, implied odds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만약 플랍을 강력하게 hit 하지 못하면 쉽게 포기하는 편입니다. 별거 없이 핸드를 쫒아가는 행위는 저의 빅스택을 빠르게 소모하는 안좋은 방법이니까요.

 


물론 빅스택을 가지고 있을때, 이 모든 변화가 다 생기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최소한 더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합니다.

 

물론, 좀 더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저는 상대가 숏스택일때, 프리미엄 핸드가 아니면 상대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쓸데없이 약한 핸드로 숏스택을 탈락시키려고 무리하다가 제 빅스택이 작아지는 걸 원치 않습니다.

 

숏스택은 숏스택인 상태로 남겨 놓으면서 좋은 핸드를 기다렸다고 탈락시켜도 좋습니다.

 

2) 저는 플랍 이전에 핸드를 끝내기를 원합니다. 블라인드 스틸이야 말로 빅스택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저는 상대와 큰팟을 놓고 경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파이널테이블에 저의 빅스택을 가지고 도착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3) 만약 플랍이나 턴에 내가 베스트 핸드라고 생각된다면, 저는 팟을 바로 먹는 것을 원합니다. 빅스택은 천천히 키워나가야 합니다. 가장 바보 같은 짓이 빅스택을 빠르게 잃는거죠.

 

어떤 선수들은 빅스택을 만들고 나면 엄청난 어그레션으로 모든 팟을 벳하고 레이즈하는 사람도 있는데...저는 그런 스타일이 잘 맞지 않더군요.

 

저는 빅스택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그걸 지켜내고 싶습니다.


일화가 있는데...제가 2004년에 토너먼트를 하고 있을때였어요. 저는 $1,238,000 칩으로 칩리더를 달리고 있었고, 2등이 $416,000이었죠.

 

저는 엄청난 빅스택을 이용해서 마구 레이즈와 벳을 했는데..그럴때마다 다른 누군가가 저를 리레이즈 하더군요.

 

이때 제 친구인 Rafe Furst가 갤러리에서 지켜보다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얌마..천천히해. 아무도 너한테 respect를 주고 있지 않아. 상대가 너의 빅스택을 갉아먹게 하지 말고, 상대가 너에게 끌려오도록 만들어"

 

아주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한 조언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인내심있게 기회를 기다리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저는 다시 이미지를 타이트하게 만들었고, 몇개의 팟을 스틸하면서 3명이 남을때까지 빅스택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핸드로 나머지 2명 (Masoud와 Chris Moneymaker)를 동시에 탈락시키면서 $360,000 상금을 탈 수 있었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