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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홀덤] 42. 컨티벳과 플로팅. |작성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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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21 20:50 조회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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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홀덤] 42. 컨티벳과 플로팅.

* 컨티벳
컨티벳은 Continuation Bet의 약자로서 프리플랍 오픈벳의 주도권을 갖고 플랍에도 계속하여
내 패의 강함을 주장하는 벳을 의미합니다.

보통 프리플랍에 오픈한 경우는 핸드의 에퀴티가 어느정도 강함을 의미하기에 수비(콜)하는 측에서는 
오픈한 선수의 핸드가 AJ이상 혹은 9파켓 이상의 카드정도는 들었겠지? 하고 인정해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 플로팅
Floatibg의 원래의 의미는 발전가능성이 있는 카드로 상대의 벳에 콜을 하면서 역전 상황을 기다리는 용어였는데
Hud를 사용하고 홀덤 용어들이 정립되면서부터 지금은 좋은 자리에서 상대의 컨티벳에 콜을 하면서 
버티는 단순한 의미로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프리플랍 오픈에 TJs으로 콜을 하고 참여했는데 플랍에 5,5,9 이 깔리고 3 Flush 상황에서
상대가 컨티벳을 했다면 프리플랍 오픈한 사람 입장에서 마른보드이고 내가 뒷자리이므로 
나는 두장의 오버카드를 갖고있고 턴에 8이나 Q이 깔리면 양방(Open end straight Draw)이 될수있고,
같은 무늬가 떨어지면 Back Door Flush(러너 러너 플러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콜을 합니다.

이때 오픈벳한 사람이 턴에 강력한 패로 발전하지 못하였다면 턴에서 연이어 컨티벳(더블베럴)을 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이때 오픈한 상대가 더블베럴을 한다면 턴의 카드를 보고 결정하면 되고, 만약 오픈한 상대가 약세를 
보이며 Check을 한다면 나는 Nothing으로 팟의 절반정도만 벳을해도 상대는 포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뒷자리)를 이용해서 버티는 기술을 Floating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플랍에 깔린 3장의 카드가 Wet Board인지 Dry Board인지와도 관계가 있음으로 
다음장에 Board Texture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Thinking Level의 끝없는 진화 
온라인 홀덤 초창기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주도권을 갖고있는 선수의 컨티벳을 인정해 주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 온라인 홀덤을 막 시작한 선수들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부분에서 보았듯이 컨티벳한 상대가 반드시 좋은 패가 아닐수도 있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플로팅 전법이 생겼습니다.
"너가 플랍에 그렇게 잘 맞았냐 하며?" 한번 버텨보는거지요. 

컨티벳하는 공격수들이 플로팅의 반격에 번번히 당하자 이번에는 오픈벳한 선수가 너는 얼마나 좋은 패로 버티냐?
하며 턴에도 게속해서 컨티벳(더블 베럴)을 합니다.

만약 앞의 TJs으로 플로팅한 선수라면 턴에 발전 안된 핸드로 상대의 더블베럴에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런식으로 홀덤은 Thinking싸움을 끊임없이 합니다.

보통 하이스택으로 올라갈수록 이런 싸움은 치열해집니다.
바이인 1000불 테이블에선 Nothing으로 리버올인(트리플 베럴)상황도 나옵니다.

물론 이정도 레벨에서의 게임은 몇몇의 고수들의 게임이고, 서로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기때문에
가능하지만 이렇듯 홀덤은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역이용하며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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